수능당국 "한국사 14번 중대사안"…복수정답 인정하나
'복수 정답' 논란이 불거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사 14번 문항에 대해 수능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중대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후 자료를 내어 "이의신청 접수 사안 가운데 한국사 14번 문항과 관련한 문제 제기에 대해 중대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향후 정해진 이의신청 심사 절차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해 최종 정답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올해 처음 필수 과목으로 치러진 한국사 영역에서 문제가 된 14번 문항은 '대한매일신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고르도록 돼있는데, 옳은 설명이 2개 있다는 게 이의제기의 요지다.당국은 이 문항의 정답으로 ①번 '국채 보상 운동을 지원하였다'를 제시했지만, ⑤번 '을사늑약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