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급증에 조기방학 검토…타미플루 건보 확대
초중고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당국이 각급 학교의 조기 방학을 검토하기로 했다.또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 동안 10~18세까지 확대된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인플루엔자 대국민 예방수칙을 당부하면서 이같은 내용의 예방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질병관리본부 정기석 본부장은 "최근 6년간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방학 기간 내려졌는데, 이번엔 방학 전에 유행이 확산됐다"며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 사이에 환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교육부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보통 이달말로 예정된 겨울방학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등교하지 않도록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