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속 독주' 온라인쇼핑…'드론 택배' 날개 달까
정부가 새해 들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과제로 드론(무인비행체)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고 나서면서, 경기 불황에도 약진하고 있는 온라인쇼핑업계에 또다른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각종 규제로 인해 드론 택배가 국내에서 현실화되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11월부터 강원도 영월 일대에서 드론 택배를 시범운영중인 물류업체 CJ대한통운. 드론으로 영월영업소와 농업기술센터 사이 왕복 5.2km 구간에서 1kg 이하의 소형화물을 배송중이다. 재난지역이나 격오지에 드론으로 구호품이나 의료품을 전달하는 게 1차 목표다.물류터미널에서 드론이 출발하면, 물건을 받을 사람에게 4자리 비밀번호가 통보된다. 목적지 무인택배함에 드론이 도착하면 지붕이 자동으로 열리고, 물건을 내려놓으면 닫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