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13개월만에 리콜…'티구안'부터 순차적용
배출가스 조작으로 인증이 취소된 폭스바겐 차량에 대한 리콜이 13개월여만에 진행된다. 차량 한 대당 리콜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24분으로 예상된다. 환경부는 12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달 28일 제출한 보완자료를 검토한 결과, 배출가스와 연비 등 측면에서 요구수준을 충족했다"며 "이에 따라 이날 자로 리콜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리콜은 이행기간 18개월을 거쳐 내년 7월 11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배출가스 조작이 드러난 아우디·폭스바겐 15개 차종(인증기준) 12만 6천대 가운데 티구안(Tiguan) 2.0TDI와 2.0TDI BMT 등 2개 차종 2만 7천대다. 나머지 13개 차종 9만 9천대는 배기량과 엔진출력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눈 뒤, 리콜계획서를 접수 받아 후속 검증이 진행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