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북한경제 '안정적'…올해도 '내수 방점'
김정은 체제의 북한 경제가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에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대외무역은 오히려 증가했고, 국내 생산과 소비 역시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물가와 환율도 안정세를 유지했다는 것이다.KDI(한국개발연구원)는 이달초 펴낸 월간 학술지 '북한경제리뷰' 1월호에서 "2016년 북한 경제는 예년에 비해 '상대적 안정'이란 단어로 집약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KDI는 △경제정책·시장 △산업 △농업·식량 △대외무역 △군수산업 등 5개 분야와 총괄 분석 등 6편의 논문을 통해 북한 경제의 현 상황을 '달러라리제이션'(dollarization)과 '이중경제'(dual economy)로 요약했다.'달러라리제이션'은 자국 통화에 신뢰성이 없어 자산을 달러로 전환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