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평가 최소 1년…연내 사드 최종배치 힘들 듯
국방부가 28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된 성주 미군기지 전체 부지에 대해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신청하기로 하면서, 올해 안에 최종 배치는 사실상 힘들게 됐다.그동안 국방부가 주장해온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에 비해 평가항목도 더 까다로운 데다, 소요 기간도 훨씬 길기 때문이다.현행법상 환경영향평가는 용도와 면적에 따라 ▲전략 환경영향평가 ▲일반 환경영향평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으로 나뉜다.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의 경우 자연생태환경(동‧식물상 등), 대기질, 악취, 수질, 해양환경, 토지이용, 토양, 지형‧지질, 자원순환, 소음‧진동, 경관, 전파장해, 일조장해, 인구, 주거, 산업 등 16개 항목을 평가한다.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 없어 보통 6개월 안팎이면 끝나지만, 일반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