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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압색' 기재부 당혹…산재母병원 예타 탈락 '주목'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제2부 수사관 8명이 세종시 기획재정부 청사에 들이닥친 건 20일 오전 9시 30분. 예비타당성 조사를 담당하는 기재부내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 앞엔 긴장감이 감돌았다. 압수수색 대상은 울산의 산재모(母)병원 예비타당성조사 관련 자료들로, 이날 오전 현재 관련 자료 분류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검찰은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 준비 과정에서 청와대 등의 도움으로 산재모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비타당성 결과를 미리 알고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산재 특화병원을 주장한 자유한국당 김기현 전 시장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송 시장은 공공병원 유치를 내세운 바 있다. 공교롭게도 지방선거 투표일 16일 전에 산재모병원에 대한 예타 결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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