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한 中에 세계경제도 '먹구름'…"2%대 성장도 어렵다"
질주하던 중국의 성장세가 주춤하는가 하면 세계 경제 전반에도 먹구름이 끼면서, 올해 우리 경제가 최악의 경우 2%대 성장 유지도 힘들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및 연간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보면, 우리 나라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2.7%. 2017년의 3.1%에서 다시 2%대로 내려앉은 건 물론,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그나마 마지막 분기엔 1%의 반등세를 보였지만, 정부의 재정 투입에 따른 '반짝 효과' 측면도 강해 올해 우리 경제의 앞날은 '불투명' 그 자체라는 평가다.정부가 올해 경제정책방향 발표 당시 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이례적으로 2.6~2.7%의 '범위'를 제시한 것도 이같은 불확실성을 보여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