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과서 인력' 대폭 보강…'국정화' 논란
교육부가 최근 교과서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대폭 보강한 걸 놓고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기 위한 포석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30일과 올해 1월 7일 교육부 인사발령에서 신임(전입) 교육연구사 13명이 교육과정 정책부서로 배치됐다"며 이같이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서 선발한 교육연구사 13명을 교육과정 정책 부서에 배치하면서 '최소 7년 이상 근무'나 '즉시 임용' 같은 이례적 조건을 달았다. 또 이에 앞서 지난해 8월엔 교육과정 개정 및 교과서 개발 업무의 전문직 정원을 늘려놓기도 했다. 5명에 불과하던 교육과정·교과서 관련 업무 담당 인원이 30명으로 증가한 것. 교육부는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