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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추락이냐, 정상경로 반등이냐…기로에 선 새해 경제
경자년(庚子年) 새해 한국 경제는 목표치로 내세운 '2.4%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까. 지난해 우리 경제를 주춤하게 만든 미중 무역갈등과 반도체 수출 부진은 새해에도 경기 반등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2.6~2.7%를 목표로 제시했던 지난해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 턱걸이도 만만치 않은 상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민간 부문의 성장기여도가 어떻게 나타날지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며 일단 확답을 미뤄뒀다. 우리 경제가 지난해 이처럼 주춤하게 된 건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에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단가 하락까지 겹친 탓이 크다. 한국은행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지난해 우리 나라의 경제성장률이 0.4%p 하락했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이러다보니 민간 소비의 고용의 반등에도 심리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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