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일년만에 8.1% 감소…다문화학생은 '증가일로'
학령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중학생의 감소 폭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30일 발표한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유치원생 및 초중고생은 지난 4월 1일 기준으로 663만 578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18만 4143명(2.7%) 줄어든 규모다. 특히 중학생은 지난해보다 8.1% 감소했고, 초등학생은 1.5%, 고등학생은 2.0% 줄어들었다. 반면 유치원생은 해당 학령인구의 소폭 증가와 누리과정 운영 등의 영향으로 3.2% 증가했다.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학급당 학생 수도 초등학교는 22.4명, 중학교는 27.4명, 고등학교는 29.3명으로 일제히 줄어들었다. 교육부 최보영 통계담당관은 "2000년 밀레니엄 베이비 출생자들의 고교 진학으로 고교생 수 감소폭은 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