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에 재정 몰아준 교육부…'최순실 특혜' 감사할까
정유라(20)씨를 둘러싼 이화여대 입학 및 재학 과정에서의 각종 특혜 의혹에 대해 조사중인 교육부가 다음달 중순쯤 감사 착수 여부를 결정한다.정씨의 어머니인 최순실(60)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를 넘어 '국정 농단'을 주도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만큼, 교육부의 최종 결정이 주목된다.교육부 관계자는 25일 "이화여대에 지난 21일 공문을 보내 학칙과 출결에 관한 자료를 요청했다"며 "이대측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관련자 등을 대면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조사 기간을 3주로 설정, 다음달 11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조사 결과에 따라 특별감사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교육부내 대입제도과에서 정씨의 입학 특혜 의혹을, 또 대학학사제도과에서 학칙 변경 문제점 등을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