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감사 앞둔 국토부…'저격수' 장관에 술렁
문재인정부 첫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이 30일 내정되면서 국토교통부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김 후보자가 4대강 사업 등을 두고 대립각을 세운 적이 잦았던 '강골'인데다, 국토부로선 사상 최초의 여성 수장을 '모시게' 됐기 때문이다.전북 정읍 출생인 김 후보자는 경기 고양정이 지역구인 3선의 '중진 정치인'으로, 전주여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참여정부에서 국내언론비서관과 정무2비서관을 역임한 데 이어, 20대 국회에선 예결위원장으로 활동해왔다. 이 과정에서 따라다닌 '여성 최초'란 수식어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됐다. 전신인 건설교통부까지 포함해 국토교통부 장관을 여성이 맡게 되긴 이번이 처음이어서다.'삽'(국토)과 '바퀴'(교통)로 대변되는 부처 특성상 그동안 여성 인사의 입지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