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민간인 사찰', "찌질한 청와대... 이 놈의 검찰"



지난 2010년 이인규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 등 7명이 기소되는 것으로 일단락되는 듯 했던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이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의 새로운 폭로로 MB 임기말을 뒤흔들 초대형 뇌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장 전 주무관은 최근, 불법사찰 재판중에 청와대 관계자들로부터 사실상 '입막음'용으로 1억1000만원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청와대는 '꼬리 자르기'에 급급해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검찰은 여론에 떠밀려 어쩔수없이 재수사에 착수하는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데... 이를 둘러싼 폭로와 회유의 심리는 어떤 것일까? 김미화·황상민의 '시사심리추리'(김미화의 여러분. CBS FM 98.1 오후 2~4시)가 그 심리를 시원하게 파헤쳐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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