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가 밀집한 서울 서대문갑 지역구는 '숙명의 라이벌' 대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누리당의 이성헌 후보와 통합민주당의 우상호 후보. 연세대학교 81학번 동기인 두 사람은 총학생회장을 번갈아 하며 '운동권 동지'로 시작했지만, 지난 2000년 16대 총선 이래 이번 19대 총선까지 네 번째 격돌을 벌이게 됐다. 내리 12년째 두 사람의 대결을 지켜봐온 주민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서대문갑 유권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본다.
기사 | 카테고리 다른글
[NocutView]김무성은 '2인자 체질', 전여옥은?
[레알시승기]하이브리드 프리우스, 운전습관을 바꾸다
[격전4.11]사상의 깃발은? 손수조vs문재인
[수타만평]제38화 MB의 일본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