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압구정 예홀에서 7인조 남성 그룹 트와일라잇(예일엔터테인먼트)이 두 번째 미니앨범 '트와일라잇'의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컴백을 알렸다.
트와일라잇은 작년 8월 공식 데뷔를 후 특별히 주목 받지 못한 신인 그룹이지만 지난 6개월 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특별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파 아이돌로 재탄생했다.
시완, 태성, 민영, 티엔, 희천, 블랙, 재윤으로 구성된 7인조 아이돌 그룹 트와일라잇은 쇼케이스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매력을 한껏 뽐내며 참석한 팬과 음악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이 날 쇼케이스에서 리더 시완은 첫 번째 앨범 활동 이후 세 명의 멤버가 교체되면서 그룹의 존속 자체를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월 3일 0시 다음TV팟을 통해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한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트와일라잇'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강렬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트와일라잇은 다음 주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