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라는 이름 앞에 놓인 '고(故)'라는 표현이 낯설다는 그. 그러나 슬퍼할 수만은 없다며 이내 미소를 머금은 그는 김근태가 이 땅에 남겨두고 간 '비밀병기' 인재근 여사다. 김근태 고문 평생의 짝인 인 여사는 "반드시 2012년을 점령해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족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제가 앞장설 테니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주주의 화이팅, 김근태 화이팅, 인재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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