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16년째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엄마 다이애나와 그녀의 가족 이야기로 가족 구성원 각자가 아픔을 극복하려 애쓰는 가족의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됐다.
지난 2009년 토니상 3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2010년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수상까지 차지하면서 흥행과 비평 모두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특히 음악감독이자 연출가인 박칼린이 이번 뮤지컬을 통해 20년 만에 다시 배우로 복귀해 눈길을 끈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2012년 2월 12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