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천사]"나의 빛, 토람이…안녕"



시각장애인 안내견 토람이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지 10년. 갑작스레 시력을 잃은 뒤 토람이를 통해 다시 세상에 당당히 나설 수 있었던 전숙연 씨는 아직도 토람이를 잊지 못한다. 시각장애인과 그 안내견이 처한 우리 사회의 척박한 현실 속에, 사람의 눈이 되어주다 짧은 생을 마감한 토람이를 돌아본다. [내레이션: 김윤주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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