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천사]배달갑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세상에서 버림받았지만 자신은 세상을 버릴 수 없었던 그가 하늘로 떠났다. 평생 머물던 곳이 고아원 소년원 교도소 쪽방뿐이었던 김우수 씨. 그러나 불행을 사랑으로 되갚기로 한 그는 다른 누군가에게 따뜻한 '기부천사'가 돼 왔는데... 정작 자신은 외롭고 쓸쓸한 죽음을 맞아야 했던 김우수 씨의 마지막 모습을 노컷V가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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